자동차정비

스바겐 골프 GTI (MK7) 오일소모,냉각수 오일섞임 현상 엔진탈거 후 엔진오버홀(실린더헤드가스켓,밸브스탬씰,피스톤 교환)

손선호 2025. 4. 28. 15:00

 

오늘 포스팅은

폭스바겐 골프 GTI 차량이며

 

오일소모와 냉각수라인에 엔진오일이

섞이는 현상으로

입고해주셨다

 

전부터 오일소모가 심해

피스톤까지 교체하는 오버홀작업을

고민하셨는데

 

최근에 냉각라인에 오일이 섞이는

문제까지 발생하여

수리를 진행하기로 마음을 먹으셨다

 

탈거 된 엔진

엔진오일과 냉각수가 섞이는

증상해결과 동시에

피스톤까지 교체할 예정이다

 

탱탱 불은 냉각수호스

교체가 필요한 부품들은

교체를 하고

재사용해도 되는건

세척으로 해결을 할 예정이다

 

외부에 오일누유도 상당하고

히터코어랑 라디에이터 세척이

상당히 힘들 것 같다

 

위쪽과 옆구리까지

모두 분해

 

헤드까지 탈거하고 나서야

원인이 나왔다

 

냉각라인에

오일이 섞이는건

헤드가스켓 터짐으로 확인

 

헤드가스켓은 당연히 교체를 해줘야 하고

밸브스탬씰 작업도

진행할예정

 

자 다음은

피스톤을 만나러 가보기로 한다

 

탈거 된 피스톤

국내에는 재고가 없어서

수입을 진행하였다

 

자 이제

세척의 시간이다

 

가장 오래 걸리는 시간이고

볼트의 조임이나 작업공정도

중요하지만

세척 역시

작업 퀄리티에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

 

주철블럭

내구성은 확실히 주철블럭이 좋은데

부식에 참 취약하다

 

세척을 마친 모습

깨끗하지?

 

세척할 부품들이

아직 산더미다

 

실린더헤드도

흡,배기 밸브 몽땅 탈거 후

세척과정을 거친다

 

카본이

정말 돌덩이같다

잘 벗겨지지가 않아

 

세척을 완료한 실린더헤드

밸브 래핑 준비를 마친다

 

신품과 구품의 밸브스탬씰 비교샷

내경 차이가 눈으로도 확연히 보이는게

여기서도

오일소모가 많이 됐을 것 같다

 

노가다 작업인

밸브스탬씰

작업 후에 수밀도 체크까지 마무리 짓고

 

뱅기를 타고 온건지

배를 타고 온건지

알 수는 없지만

여튼 잘 도착한 피스톤 한대분

말레제품이다

 

상부오일팬 볼트가 아직 도착을 하지 않아서

실린더헤드부터 조립

 

헤드커버도

실링 후 조립을 해준다

 

작업량이 많아

포스팅은 1편과 2편으로 나눠서

올려야겠다

 

1편은 여기서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