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은
폭스바겐 골프 GTI 차량이며
오일소모와 냉각수라인에 엔진오일이
섞이는 현상으로
입고해주셨다
전부터 오일소모가 심해
피스톤까지 교체하는 오버홀작업을
고민하셨는데
최근에 냉각라인에 오일이 섞이는
문제까지 발생하여
수리를 진행하기로 마음을 먹으셨다
탈거 된 엔진
엔진오일과 냉각수가 섞이는
증상해결과 동시에
피스톤까지 교체할 예정이다
탱탱 불은 냉각수호스
교체가 필요한 부품들은
교체를 하고
재사용해도 되는건
세척으로 해결을 할 예정이다
외부에 오일누유도 상당하고
히터코어랑 라디에이터 세척이
상당히 힘들 것 같다
위쪽과 옆구리까지
모두 분해
헤드까지 탈거하고 나서야
원인이 나왔다
냉각라인에
오일이 섞이는건
헤드가스켓 터짐으로 확인
헤드가스켓은 당연히 교체를 해줘야 하고
밸브스탬씰 작업도
진행할예정
자 다음은
피스톤을 만나러 가보기로 한다
탈거 된 피스톤
국내에는 재고가 없어서
수입을 진행하였다
자 이제
세척의 시간이다
가장 오래 걸리는 시간이고
볼트의 조임이나 작업공정도
중요하지만
세척 역시
작업 퀄리티에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
주철블럭
내구성은 확실히 주철블럭이 좋은데
부식에 참 취약하다
세척을 마친 모습
깨끗하지?
세척할 부품들이
아직 산더미다
실린더헤드도
흡,배기 밸브 몽땅 탈거 후
세척과정을 거친다
카본이
정말 돌덩이같다
잘 벗겨지지가 않아
세척을 완료한 실린더헤드
밸브 래핑 준비를 마친다
신품과 구품의 밸브스탬씰 비교샷
내경 차이가 눈으로도 확연히 보이는게
여기서도
오일소모가 많이 됐을 것 같다
노가다 작업인
밸브스탬씰
작업 후에 수밀도 체크까지 마무리 짓고
뱅기를 타고 온건지
배를 타고 온건지
알 수는 없지만
여튼 잘 도착한 피스톤 한대분
말레제품이다
상부오일팬 볼트가 아직 도착을 하지 않아서
실린더헤드부터 조립
헤드커버도
실링 후 조립을 해준다
작업량이 많아
포스팅은 1편과 2편으로 나눠서
올려야겠다
1편은 여기서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