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F150 엔진부조 및 엔진경고등 캠페이저,타이밍체인세트 교환

 

오늘 포스팅은

포드 F150 차량이며

엔진경고등 및 엔진부조로 입고해주셨다

 

남자들의 로망~~

아니 상남자들의 로망인가?

미쿡의 대표 픽업트럭

F150

 

점검을 해보니

타이밍관련 코드도 있고

엔진내부에서 한번씩 소음도 들린다

그러면서 부조하는 상태

미쿡차는 많은 경험이 없는지라

포럼도 찾아보고

나름대로 탈거하기 전에

해볼 수 있는 점검을 해본 결과

캠페이저의 문제로 보여진다

그러니까 BMW로 따지면 바노스

벤츠로 따지면 캠어저스트

현대 기아로 따지면 CVVT가 되겠는데

요게 개선된 부품으로 공급이 된다고 해

 

모든 부품은

포드 정품으로 싹 주문을 하고

대략 5주?정도 걸린듯 하다 ㅎㅎ

이런거 보면

독삼사가 정말 돈을 떠나서

유지보수하기는 최고라 할 수 있겠다

 

워터펌프 및 써모스탯

기타 가스켓 오링 등등은

탈부착 과정에서 함께

교체를 해줄거라

이미 모든 부품은 빠짐없이

준비해 놓은상태였고

역시나 상태는 언제 터질 지 모를 듯한

비주얼이었기에

나이스한 선택이지 않을까 싶다

 

냉각수에 의한 부식으로

곰보가 조금 있는상태

아주 적절할때 고장이 났다 해야되나

 

자 체인커버 탈거 전

먼저 확인사살에 들어가보기로 한다

댐퍼풀리를 시계방향으로

돌려주면서

캠페이저에 소음이 나는지 확인을 해보는 시간

 

확인사살도 끝났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체인커버를 탈거해준다

 

차가 워낙 높아서

작업하기가 굉장히 힘들다

세로배치 엔진이기에

조금 조잡한 거 빼고는

미국차는 그냥 국산차정도의

난이도로 보면 되겠는데

문제는 차가 너무 커서 그냥 힘들어

 

그런 다음

캠페이저 및 타이밍체인을 벗겨준다

캠페이저를 풀때 또 하나의 애로사항이 있었는데

고정볼트가 RM타입인지라

RM11복스알이 없어서

주문하고 이틀을 또 허비했다 ㅎㅎ

10,12미리는 있는데 하필 또 11미리가 없었..ㅜㅜ

 

3.5 자연흡기의 경우

워터펌프가 체인에 걸리는 구조이기에

안쪽에서 냉각수가 터져

오일이랑 섞이는 경우가 있는데

요놈도 마찬가지 일듯 싶다

바깥쪽으로 워터펌프가 옮겨가긴했어도

워터펌프와 연결되는 냉각수하우징에서 말이지..ㅎㅎ

여튼 신품교체

 

타이밍체인세트와

캠페이저

체인은 그냥 탈거하김에 교체를 하기로 했다

언제 또 열겠어?

그리고 캠페이저의 경우

완전히 바꼈더라고

나이스하다

 

타이밍 툴은 따로 필요없다

캠축에 다월핀이 있고 캠페이저 및 타이밍체인에

마크가 있으니

그냥 국산차하는것처럼 작업

물론 툴도 있는데

그냥 캠축 고정용이라 딱히ㅎ

 

볼트의 규정값은

40NM에 90도

 

전 크랭크리테이너 및

체인커버에 들어가는 씰 두개 모두

신품으로 교체를 해주고

 

체인커버 실링도포후 조립을 해준다

후 이제 얼마남지 않았음

 

워터펌프와 에어컨벨트

신품으로 장착을 해주고

 

서모스탯 그리고 워터커넥터

드라이브벨트 및 텐셔너까지

모두 신품으로 장착을 진행해준다

 

신품은 언제나 때갈이 곱다

작업을 하면서

점점 깨끗해지는 차량을 보면

내가 차주도 아닌데 기분이 좋아짐

 

오일컨트롤밸브도

탈거해보니

이물질이 상당해

깨끗하게 세척해서

오일컨트롤밸브는 다시 장착을 해주고

 

모든 가스켓은

신품으로 준비를 했는데

흡기씰 3개가 누락이 됐다 ㅠㅠ

또 몇주를 기다릴 순 없으니

흡기씰 3개는 재사용을 하기로한다

 

좌,우 헤드커버까지

조립 완료해주고

 

킬로수 감안하여

점화플러그와 점화코일도

신품으로 교체를 해드린다

 

이제 서지탱크를 장착할 시간

 

스로틀바디 가스켓 및

서지탱크 가스켓도

모두 신품교체해주고

 

조립 후

에어필터 및 오일필터 교체

엔진오일도 드레이이인~~~

 

오일넣고

냉각수 넣고 시동

 

작업이 끝나는 순간~~

이틀정도 시운전해보니

엔진런 아주 좋고

아주아주 조용하니 수리는 잘된 듯 하다

이제 멋지게 달릴시간~~

출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