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겐 골프 GTI (MK7) 오일소모,냉각수 오일섞임 현상 엔진탈거 후 엔진오버홀(실린더헤드가스켓,밸브스탬씰,피스톤 교환)
오늘 포스팅은
폭스바겐 골프 GTI 차량이며
오일소모와 냉각수라인에 엔진오일이
섞이는 현상으로
입고해주셨다
전부터 오일소모가 심해
피스톤까지 교체하는 오버홀작업을
고민하셨는데
최근에 냉각라인에 오일이 섞이는
문제까지 발생하여
수리를 진행하기로 마음을 먹으셨다
탈거 된 엔진
엔진오일과 냉각수가 섞이는
증상해결과 동시에
피스톤까지 교체할 예정이다
탱탱 불은 냉각수호스
교체가 필요한 부품들은
교체를 하고
재사용해도 되는건
세척으로 해결을 할 예정이다
외부에 오일누유도 상당하고
히터코어랑 라디에이터 세척이
상당히 힘들 것 같다
위쪽과 옆구리까지
모두 분해
헤드까지 탈거하고 나서야
원인이 나왔다
냉각라인에
오일이 섞이는건
헤드가스켓 터짐으로 확인
헤드가스켓은 당연히 교체를 해줘야 하고
밸브스탬씰 작업도
진행할예정
자 다음은
피스톤을 만나러 가보기로 한다
탈거 된 피스톤
국내에는 재고가 없어서
수입을 진행하였다
자 이제
세척의 시간이다
가장 오래 걸리는 시간이고
볼트의 조임이나 작업공정도
중요하지만
세척 역시
작업 퀄리티에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
주철블럭
내구성은 확실히 주철블럭이 좋은데
부식에 참 취약하다
세척을 마친 모습
깨끗하지?
세척할 부품들이
아직 산더미다
실린더헤드도
흡,배기 밸브 몽땅 탈거 후
세척과정을 거친다
카본이
정말 돌덩이같다
잘 벗겨지지가 않아
세척을 완료한 실린더헤드
밸브 래핑 준비를 마친다
신품과 구품의 밸브스탬씰 비교샷
내경 차이가 눈으로도 확연히 보이는게
여기서도
오일소모가 많이 됐을 것 같다
노가다 작업인
밸브스탬씰
작업 후에 수밀도 체크까지 마무리 짓고
뱅기를 타고 온건지
배를 타고 온건지
알 수는 없지만
여튼 잘 도착한 피스톤 한대분
말레제품이다
상부오일팬 볼트가 아직 도착을 하지 않아서
실린더헤드부터 조립
헤드커버도
실링 후 조립을 해준다
작업량이 많아
포스팅은 1편과 2편으로 나눠서
올려야겠다
1편은 여기서 마침